[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] 피닉스 선즈가 부커의 맹활약을 앞세워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를 제압했다.피닉스는 2일(한국시간)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스무디킹 센터에서 열린 2023-2024 NBA 정규리그 뉴올리언스와의 경기에서 124-111로 승리했다.이날 승리로 44승(31패)을 올린 피닉스는 서부 컨퍼런스 7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. 반면, 뉴올리언스는 이날 패배로 시즌 전적 30패(45승)가 됐다.데빈 부커(52점 3리바운드 9어시스트)가 원맨쇼를 펼쳤고, 케빈 듀란트(20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)와 유서프 너키치(19점
[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] LA 레이커스가 2시즌 만에 PO 진출에 성공했다. 상대 골밑을 폭격한 르브론 제임스와 앤서니 데이비스의 활약이 돋보였다.LA 레이커스는 12일(한국시간)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소재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2022-2023시즌 미국프로농구(NBA) 플레이 인 토너먼트에서 연장 접전 끝에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를 108-102로 꺾었다.이로써 서부 콘퍼런스 7번 시드를 획득한 레이커스는 2020-2021시즌 이후 2년 만에 PO 무대를 밟는다. 지난 시즌에는 정규리그 11위를 기록해 플레이 인
[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] 클리퍼스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나란히 플레이오프(PO) 직행에 성공했다.10일(한국시간) 2022-2023 미국프로농구(NBA) 정규리그 서부 최종전이 열렸고, 뜨거웠던 5∼8위 팀 간 순위 경쟁도 막을 내렸다. NBA는 각 콘퍼런스에서 6위 안에 들어야 PO에 직행할 수 있고, 7∼10위 팀은 별도로 플레이인 토너먼트를 치러야 PO에 오를 수 있는데, 직행 티켓의 주인공이 조기에 가려진 동부와 달리 서부에선 최종전에서야 5~8위 최종 순위가 결정된 것이다. 5위의 주인공은 LA 클리퍼스가 됐다.